2018.07.16 20:33 Review

 11년 넘게 썼던 모니터(물론 AS 기간 끝 무렵에 교환을 했기에 지금껏 사용하던 제품은 8년여를 사용했다.)인 Dell 2407WFP-HC가 워낙 오래되어 밝기도 어두워지고 색도 뒤틀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던지라 모니터를 새로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은 지난해 말부터 가지고 있었다. 산다 산다 하면서 결국 올해도 반이 지나갔는데 도저히 안되겠단 생각에 조사를 시작했다.

 우선 모니터를 사기에 앞서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를 결정해야 했다. 기존에 쓰던 모니터가 16:10 비율의 24인치 모니터였던지라 우선 이것보다는 큰 모니터를 사고 싶었다. 27인치도 고려를 안한 것은 아니지만 형이 27인치를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32인치 크기의 모니터를 선택하게 되었다. 모니터 크기를 결정했으니 이제는 해상도를 고를 차례인데 32인치에 FHD는 도트 때문에 아예 후보에 넣지를 않았다. 그리하여 후보에 넣은 해상도는 QHD와 UHD 해상도의 모니터들이었다. 웹서핑 결과 32인치에 UHD는 무리라는 의견도 있고 윈도우10의 HiDPI를 이용하면 별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어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32인치엔 QHD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용산으로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봤다. 그 결과 내 용도에는 32인치 QHD가 적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이제 후보 모델은 두 기종으로 좁혀졌다.

 먼저 처음부터 생각을 하고 있던 모델은 이번에 구매한 벤큐의 EW3270ZL이었다. 용산에 갔을 때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봤던 모델이기도 하고 벤큐가 아무래도 대기업이라 믿을만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고 초기 발매가에 비해 가격도 많이 떨어져 가성비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웨어즈 리뷰와 해외 리뷰를 봐도 비슷한 가격대의 32인치 QHD 모니터들 사이에서는 이 모델이 가장 눈에 띄었다. 그런데 이 모델로 선택을 하고 주문을 할까 하는 순간 갑자기 알파스캔에서 AOC 3279 QHD 프리싱크 NTSC88 무결점을 내놨다. 사실 알파스캔의 기존 모델들은 다 좋은데 패널이 세미 글레어라 아예 후보에 넣지 않았는데 새로운 모델에 논글레어 IPS 패널을 채용해서 나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무엇을 살지 몰라 고민을 하다 결국 패널 때문에 벤큐의 EW3270ZL을 구입하게 되었다. 보통 범용으로 쓰기에는 IPS가 적당하다는 얘기가 많지만 나에겐 VA 계열 패널이 적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우선 기존에 10년 넘게 사용했던 모델이 VA 패널을 사용해서 눈에 익은 편이고 3000:1의 명암비와 빛샘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 점도 내 마음을 끌었다. 물론 VA 패널이라 반응속도에서 약점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나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프리싱크도 지포스를 사용하는지라 의미 없고 시야각도 요즘 VA 패널은 IPS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지마켓에서 쿠폰과 문화상품권을 이용해서 배송비 포함 345,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다. 물론 쿠폰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아닌지라 보통의 경우엔 이보다 비싸게 구입해야 할 것이다. 보통 오픈마켓에서 배송비 제외 기준 39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각자 쿠폰과 문화상품권을 활용하면 좀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할 것이다. 7월 10일 오전에 주문하여 다음 날인 11일에 받았는데 비가 왔던지라 걱정했지만 모니터는 물 한 방울 맞지 않고 도착했다.

 모니터 박스 겉에 이 제품의 적혀있다. 좌측부터 슬림 베젤, 178° 광시야각의 VA 패널, 2560x1440 QHD 해상도, 플리커 프리, B.I 테크놀로지,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기능이 적혀있다.

 박스 한쪽에 붙어있던 라벨. 시리얼 번호 등이 적혀있는데 내 눈길을 가장 끈 것은 2018년 6월이라 표기된 제조 날짜였다. 중국에서 한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정말 따끈따끈한 새 제품이란 의미여서 기분이 좋았다. 

제품 봉인실이 보인다. 제품 이상시에 벤큐 서비스 센터에 접수해서 확인을 받아야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고 한다.

 칼로 테이프를 자르며 박스를 개봉한다.

박스에서 내용물을 빼내면 우선 매뉴얼과 부속품들이 보인다.

 스티로폼 하나를 걷어내면 모니터 본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모니터 본체를 제외한 부속품들.

 모니터 받침대 부품들. 둘을 결합하여 다시 모니터 본체와 결합한다. 

1.2버전의 DP 케이블.

 HDMI 케이블.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은 결합하여 모니터와 연결해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의 경우 전원부가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던 것에 비해 EW3270ZL은 어댑터가 밖으로 나와 있는 구조다. 

 매뉴얼, 드라이버 CD, 보증서 등이 들어있다.

 모니터 본체. 사진에선 패널 쪽에 하얀 반사가 보이지만 플래시를 사용해서 그런 것이고 실제로 사용 시에는 반사되는 느낌은 없다. 

모니터 본체 뒷면. 상단으로 벤큐 로고가 보인다. 로고와 하단에 비닐이 붙여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 이는 반사 재질로 된 곳들을 보호하기 위해 붙여져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단에 각종 입출력 단자들이 보인다.

좌측부터 HDMI-1, HDMI-2, Mini Display, Display, 헤드폰, Line In, 전원 단자가 보인다.

 모니터 뒷면에는 양쪽으로 3W의 스피커가 두 개 존재하는데 성능은 솔직히 많이 아쉽다. 그냥 별도의 스피커 사용을 권하고 싶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도 지원한다. 

 전원 버튼과 OSD 버튼은 모니터 본체 하단에 위치해서 전면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모니터 사용을 위해 우선 모니터 받침대의 부품 두 개를 연결한다.

 두 부품을 연결하고 뒤집으면 나사 하나가 보인다. 

 나사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받침대를 결합한다. 

 조립이 완료된 모니터 받침대를 모니터 본체와 연결한다.

 입출력 단자 하단에 위치한 곳에  모니터 받침대를 연결한다. 

모니터 본체와 모니터 받침대를 연결한 곳을 보면 나사 두 개가 보인다.

이 두 나사를 드라이버로 조여준다. 그러면 모니터 조립은 끝난다.

모니터 뒤에 위치한 입출력 단자에 데스크탑와 연결된 HDMI 케이블과 노트북과 연결된 HDMI 케이블을 꼽고 마지막으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모니터의 전원 버튼을 눌러서 모니터를 켜본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이 있어서 모니터에 동봉된 케이블들은 나중을 위해 봉인했다.

 모니터를 가동해보니 이상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새 모니터를 샀으니 모니터를 테스트해보기로 한다. 

 우선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보니 딱히 눈에 보이는 불량화소는 없다. 좀 더 자세히 살펴봐도 다행스럽게도 불량화소는 보이지 않는다.  

 빛샘 테스트. 불을 끄고 사진을 찍어봤다. 사진상으로 빛샘이 어느 정도 보이는 거 같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원래 빛샘이 더 부각되어서 그런 것이고 실제로 보면 큰 문제 없는 양품이다. 실제로 VA 패널의 장점 중 하나가 IPS 패널에 비해 빛샘이 적다는 것이다.

 시야각 테스트. 시야각의 경우 제품 불량과는 상관없지만 리뷰 차원에서 찍어봤다. 위의 사진이 정면에서 찍어본 것이고 아래의 사진들은 상하좌우에서 각각 찍어본 것이다.

 예상했던 수준의 시야각이다.

 모니터를 테스트하고 OSD로 들어가 우선 사용 언어를 한국어로 바꿔준다. OSD는 기본적으로 언어가 영어로 되어있다. Mode > System > OSD Settings > Language 순으로 들어가면 맨 아래에 한국어가 자리하고 있다. 영어가 제일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그냥 위로 한 번 이동해도 된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OSD의 메뉴가 한국어로 바뀌게 된다.

전면 우측 하단에 푸른 문양 아래 버튼이 있는데 처음에는 이 버튼을 전원 버튼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이 버튼은 B.I 테크놀로지 버튼이다.

 모니터 하단 로고 아래에 센서가 자리하고 있는데 B.I 테크놀로지 버튼을 누르면 사진의 센서가 빛을 감지해 모니터 밝기를 적당한 밝기로 만들어준다.

 버튼을 누르면 켜고 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켜고 사용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이 버튼을 꼭 밖으로 이렇게 배치했어야 하는 것이다. 보통 이 버튼 같은 경우는 한 번 설정하면 계속 그 세팅을 유지할 텐데 이렇게 밖으로 내놓을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OSD 버튼 아무거나 누르면 위의 사진처럼 뜨는데 좌측부터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픽쳐 모드, 입력, 모드 순이다. 

 대략적인 OSD 메뉴 구성.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도 인터넷 브라우저 창 두 개를 열 수는 있었지만 잘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EW3270ZL은 해상도가 QHD라 그런지 잘리는 부분 없이 제대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아무래도 가로 해상도가 1920에서 2560으로 증가한 부분이 큰 것 같다. 그리고 픽셀 피치가 기존 모니터에 비해 아주 미세하게 증가했는데 이 부분도 미묘하지만 가독성을 좀 더 좋게 해주는 거 같다. 사실 픽셀 피치 부분은 거의 무의미할 수준의 증가인지라 기대를 안 했는데 좀 더 글자가 또렷한 느낌이 든다. 물론 이것은 기존 모니터가 워낙 오래되어서 그런 것일 수 있어서 픽셀 피치의 증가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Conclusion


1.디자인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 수준의 디자인이다. 단 모니터의 베젤이 무광인 것은 참 마음에 드는데 모니터 베젤이 유광인 모니터는 사용시에 반사되는 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런 모니터는 좋아하지 않는다.


2.화질

 화질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화질은 보여주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색온도가 살짝 높다는 것과 휘도 균일성이 조금 아쉽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도 불구하고 모니터의 전반적인 화질은 앞서 얘기한 것처럼 좋다고 생각한다. 이 가격대에서는 분명히 괜찮은 화질(벤큐의 디자이너를 위한 모델인 PD3200Q와 동일 패널)을 보여주는 모니터라고 생각한다. 앞서 얘기한 부분들을 만족하려면 벤큐 기준 PD나 SW 시리즈로 구입을 해야 하는데 이 모델들과의 가격차를 고려하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3.기능

 기능은 전박적으로 괜찮은 편인데 PIP 기능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기능들 중에서는  B.I 테크놀로지와 로우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로우 블루라이트를 설정해도 누런 색감이 없는 것이 좋았다. 정말 아쉬운 것은 베사 마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마운트 암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 이 부분을 아쉬워하는 것이 사실이다. 


4.가격

 초기 출시 가격의 경우 50만 원 근처였는데 지금은 오픈 마켓 최저가 기준 399,000원이어서 가성비 측면에서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당시에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 10~15만 원 정도 비싸서 제품은 좋아도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 어려웠지만 가격이 떨어진 지금은 가성비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주일이 조금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사용했을 뿐이지만 벤큐 EW3270ZL에 대한 내 생각은 이 제품을 사길 잘했다는 것이다. 물론 고급 라인의 모니터는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들이 없지는 않지만 이 가격대의 다른 모니터들과 비교해보면 괜찮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만약 이 가격대에서 32인치의 Q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추천하라면 이 EW3270ZL과 알파스캔의 새로 나온 모델을 추천할 거 같습니다. 두 기종 중에 패널의 특성에 맞춰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하면 될 거라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내 사용 패턴이 EW3270ZL에 사용된 VA 패널 특성이 나와 맞아서 이 모델을 선택했다. 환경이 허락한다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모니터를 보고 결정하라고 권하고 싶다.





posted by milarepa
2018.05.11 01:00 Camera

 지난 4월 3일에 있었던 소니의 새로운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III의 신제품 체험회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종이 a7II이었던지라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a7III에 관심이 많아서 a7III 신제품 체험회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아 당첨이 되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a7III 신제품 체험회가 열렸던 포스트 타워의 모습. 기존에 소니 신제품 체험회 참석했을 때 방문했던 곳이라 바로 신제품 체험회가 열리는 회장으로 향했다.

 신제품 체험회가 열리는 곳에 도착하니 이번 a7III 신제품 체험회의 배너가 우선 눈에 띄었다.

 잠시 밖에서 기다리다 보니 어느 시점이 되자 이름을 확인 후에 행사장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체험회 참여자들에겐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되었다.

 자리를 잡고 우선 참여자들을 위해 마련된 음식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행사 시간이 저녁 시간 정도라 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참여자들의 카메라 청소를 해주고 있었다. 본인도 식사를 하는 동안 나의 카메라와 렌즈 청소를 기사분들에게 맡겼다.

 행사장 한편에선 a7III로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배를 채우고 a7II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니 중앙의 모델을 중심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a7III는 이때 몇 컷 찍지 못했다. 본 행사가 끝나고 만져봐야겠다.

 행사장 전경.

 남대문 소니센터 남대문의 사장님께서 참석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하고 계신다.

 소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시는 다나카 다이라는 분께서 나와서 이 지역의 렌즈 교환식 사업의 현황에 대해 소개해주시고 있다.

 큰 내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기존의 DSLR에서 미러리스로 이동 중이며 특히 풀 프레임의 시장의 약진이 눈에 띄는 점이고 소니가 이 지역에서 금액 기준 렌즈 교환식 풀 프레임 카메라 시장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사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니 풀 프레임 카메라의 뛰어난 기능들을 얘기하시며 퇴장하셨다.

 소니의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전략에 대해 말씀하신 소니 코리아의 이승민 님.

 이미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수량 기준으로 2013년을 기점으로 미러리스가 과반을 차지하게 되었고 이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시장에서 소니는 금액 기준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3년부터 렌즈 교환식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데 중/보급기가 감소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풀 프레임 시장은 시장 규모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때문에 소니 코리아도 풀 프레임 카메라에 좀 더 주력을 하고 있고 기존의 a7 시리즈와 플래그십인 a9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소니의 풀 프레임 카메라 사업 규모는 2013년에 비해 2017년에는 3배가 성장했다고 한다.

 성장하는 풀 프레임 시장에 맞춰 소니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풀 프레임 고급기 시장에서 현재 1위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니의 풀 프레임 진영에 모두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란 모토를 내세운 a7III를 국내 시장에 내놓으며 풀 프레임 카메라 시장을 확대하고 2018년 풀 프레임 시장에서 수량/금액 모든 면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a7III에 대해 설명해주신 소니 프로마케팅팀의 김명준 과장님.

 a7III, 풀 프레임 카메라의 기준을 바꾸다. 이번 a7III를 생각하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 

 a7III를 설명하라 하면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압도적 AF 퍼포먼스를 들 수 있고 동급 최고의 압도적 화질, 뛰어난 동영상 성능 겸비, 강화된 내구성 및 조작성을 얘기할 수 있다.

 a7III의 압도적인 AF 퍼포먼스를 얘기하자면 우선 a7III은 a9의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전체 센서의 93%에 이르는 범위에 693개의 위상차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포인트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기존 a7II에 비해 AF 속도도 2배 향상되었으며 동체 추적 성능 역시 2배 향상되었다.

 또한 a9을 시작으로 인물 촬영에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Eye-AF가 채택되어 인물 촬영 시에 AF 걱정 없이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a9 체험회 때부터 느낀 것이지만 이번 a7III도 인물 촬영 시에 AF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EV-3의 저조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a7III10fps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무음 10fps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a7III에는 이면조사형 센서가 채용되어 빛을 받아들이는 수광 면이 넓어서 색 정보량이 증가해서 기본 감도가 51200까지 향상되었으며 노이즈 억제 능력이 향상되고 다이나믹 레인지도 15 스탑 수준으로 향상되었다고 한다. 또한 BionzX + Front-end LSI의 성능 향상으로 전작대비 처리 속도가 약 1.8배 향상되었고 버퍼 용량도 약 6배가 증가하였다. 이미지 품질도 1.5스탑 향상되었다고 한다. 사용 감도의 경우 기본 감도에 더해 확장 감도를 통해 50~204,800에 이르는 감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감도 저 노이즈를 실현하였다고 한다. 센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DXOMARK에서 동급 최고인 센서 성능 96점을 획득하였다.

 또한 기존 채용되었던 바디 5축 손떨림 보정도 진화하여 a7II 대비 0.5 스텝 향산된 최대 5.0 스텝의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동영상 부분에 있어서 확실한 성능 향상이 있는데 픽셀 비닝 및 라인 스키핑 없는 풀 픽셀 리드 아웃 방식의 4K 지원과 최대 14 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하는 S-Log3를 지원한다. 여기에 HLG(Hybrid Log-Gamma)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편집시 좀 더 원활하게 편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a7II를 쓰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배터리도 이제 2.2배 용량의 새로운 배터리로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 늘어난 용량만 큰 촬영 가능 매수가 늘어나서 기존 소니 미러리스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 해결되었다.

 또한 a7III는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는데 멀티 셀렉터터치 LCD, 터치 & 드래그 기능으로 사용자 조작성을 강화하였고 듀얼 슬롯 채용으로 UHS-II를 지원(슬롯1) 릴레이 촬영듀얼 레코딩이 가능해져서 데이터 안정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기존 USB 2.0에 비해 10배가량 향상된 5,000Mbps를 지원하는 USB 3.1 Gen1의 채용으로 테더링 성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a7III는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사용하고 있으며 방진 방적 설계를 적용하였다.

 전작과의 비교한 표가 보인다. 작년에 발매되었을 때 정말 실망스러웠던 캐논의 6D MKII와 비교된다. 정말 괄목할만한 성능 향상이다. 

 이제 FE 렌즈군도 렌즈가 없어서 아쉽다는 얘기는 안 나올 정도로 다양한 렌즈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시그마나 탐론에서 FE 렌즈를 발표하고 있어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질 것이다.

 새로운 플래시도 나오는데 모델명은 HVL-F60RM으로 전작에 비해 무선동조가 가능하고 발광 지속력과 재충전 시간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이 모델의 경우 행사장 한편에 체험을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는데 후기 후미에 잠깐 동안의 사용 후기를 적어놨다.

 프로 작가이신 이명호 작가님께서 a7III를 사용한 소감을 얘기해주신다. 그전에 소니를 사용하는 이유를 얘기해주시는데 현재 a9과 a7RIII를 병행해 사용하고 계신다고 한다.

 a7III의 사용 소감은 앞서 얘기한 성능 향상 부분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693개의 AF 포인트, 10연사, 얼굴인식 AF, Eye-AF, 역광 촬영에 대해 사용 소감을 얘기해주시고...

 컬러 표현, 다이나믹 레인지, 고감도 ISO, 노이즈 억제력, 테더 촬영, 배터리 성능에 대하여 얘기를 해주시는데 얘기를 들을수록 기변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쳤다.

 이명호 작가님께서 a7III를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Eye-AF에 중점을 맞춰 실연을 보여주고 계신다. 모델의 눈에 초점이 정확히 맞은 것을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모델을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보면 눈에 정확히 초점이 맞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럭키드로우 시간이 왔다. 소니센터 남대문의 사장님께서 추첨을 하고 계신다.

당첨되신 분들이 보인다.

 그리고 대망의 a7III 50% 할인권을 받으신 분이 기념 촬영을 하고 계시다. 부럽다. 

본 행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a7III를 만져볼 시간이다.

메모리 수납 구를 열어보니 듀얼 슬롯이 보인다. 설마 a7III에 넣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듀얼 슬롯을 넣어주다니... 이제 메모리 뻑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카메라 상단에는 마이크와 이어폰 포트가 보이도 하단에는 HDMI 포트와 충전 단자가 보인다.

 a7III의 뒷모습을 보면 새롭게 추가된 멀티 셀렉터 버튼과 AF-ON 버튼이 보인다. 동영상 촬영 버튼도 기존의 측면에서 좀 더 사용이 편한 위치로 자리를 옮긴 것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사용자가 좀 더 편하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다.

a7III로 촬영을 해본다. 사용 렌즈는 FE 100-400mm F4.5-5.6 GM OSS.

 사용 렌즈는 70-200mm F2.8 GM OSS. 모델을 a7III로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Eye-AF가 참 편하다는 것이다. 초점 걱정 없이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HVL-F60RM도 사용할 수 있어서 촬영을 해본다.

 HVL-F60RM는 무선 동조 촬영을 지원해서 송신기를 추가하면 쉽게 무선 동조가 가능하다. HVL-F60RM 두 개로 세팅이 된 모습이 보인다.

 HVL-F60RM 체험장에서 사용된 바디와 렌즈는 a7III이 아니라 a9과 FE 50mm F1.4 ZA였다.

 두 개의 HVL-F60RM로 키 라이트와 림 라이트를 세팅하고 촬영하였는데 꽤나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행사 입구에서 받아던 쇼핑백에 담겨있던 것들.


 

 a7III를 신제품 체험회를 다녀와서... 

 a7III 신제품 체험회에서 만져보고 난 이후의 느낌을 적으라면 '풀 프레임 카메라의 기준을 바꾸다'라는 소니의 주장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작에서 아쉬웠던 부분들 대부분이 해결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a9의 AF 알고리즘을 채택하여 AF 관련하여 엄청난 향상이 있었는데 특히나 Eye-AF가 참 마음에 들었다. 거기에 더해 새로운 이면조사식 센서의 채용으로 고감도 노이즈와 다이나믹 레인지 부분에 있어서도 큰 폭의 향상이 있었다. 풀픽셀 리드 아웃 방식의 4K 촬영과 로그 지원 등을 생각하면 동영상 촬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었다. 거기에 처리 속도도 빨라지고 USB 3.1 Gen1 채용으로 빠른 테더 촬영도 가능해졌다. 거기에 듀얼 슬롯 채용 등등 정말로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인 것이다. 소니의 이런 행보를 보면 캐논의 행보가 더욱 실망스럽다. 작년 캐논 6D MarkII는 참으로 실망스러웠기에 더욱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거 같다. 워낙 제품이 잘 나와서 그런지 출시가격 기준 250만원에 이르는 제품이지만 품귀 현상으로 돈이 있어도 제품을 손에 넣기도 힘들다고 한다. 본인도 기존에 쓰던 a7II에서 a7III로 기변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올해말이나 내년초에는 기변을 단행할 생각이 있다. a9의 20fps같은 성능이 필요하거나 a7rIII의 고해상도 이미지가 필요한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a7III를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정말 이 가격대의 다른 경쟁 기종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잘 나온 카메라다. 현 시점에서 이 가격대에서 카메라를 고르라면 무조건 이 a7III를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posted by milarepa
2017.12.09 22:08 Review

 지난 목요일 유쾌한생각에서 열린 포트레이트 촬영과 라이팅 기법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유쾌한생각의 사이트에서 이 세미나를 보고 참석을 할까 고민을 하다 친구가 참석을 한다고 하길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이른 시간에 유쾌한생각에 도착하니 세미나 참석자들은 우리밖에 없어서 전시된 장비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세미나가 시작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의 진행해주신 코랄 스튜디오의 제프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과 관련된 4가지 조명과 위치와 관련된 8가지의 조명을 설명하며 세미나는 시작된다.

모델을 직접 촬영하며 조명에 실제 응용 방법을 설명해주신다고 한다.

 조명을 세팅중이다.

 조명을 하나 쓸 때부터 네 개 쓸 때까지 바뀌는 모습.

 찰칵찰칵.

조명을 네 개 쓸 때의 세팅 모습.

 피규어를 기존의 세팅에 따라 다시 찍어본다.

 피규어를 찍은 사진을 보며 라이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제프님.

 이번에 램브란트가 아닌 숏 라이트로 촬영을 해본다.

 아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사진이다. 

 이번엔 반사판을 활용하여 찍어보기로 한다. 

 앞서 어두웠던 부분이 반사판을 활용하니 살아나는 것이 보인다.

숏 라이트 테스트 촬영을 해본다.

테스트 사진1.

 테스트 사진2. 반사판이 있으면 좋았겠다.

 다시 노출을 측정하고... 

 이번엔 소프트박스가 아닌 뷰티 디쉬를 이용한 촬영이다.

 디퓨저를 씌운 뷰티 디쉬를 모델의 탑에 놓고 촬영을 해본다.

 얼굴 아래로 그늘이 졌다.

  모델 하단에 라운드 반사판을 놓으니 모델의 얼굴 아래로 보이던 그늘이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다시 촬영을 해본다. 

 반사판이 없을 때와는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지속광 조명인 룩스원라이트를 이용해 촬영을 해본다.

 눈에 동그란 캐치라이트가 보인다. 

 제프님이 빛을 조절하는 장치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계신다. 

 테스트 사진1.

 테스트 사진2.

 테스트 사진3.

 이날 유쾌한생각에서 주최했던 스마트폰용 미니 스트로보 A1 체험단에서 수상을 하신 분을 위한 간단한 수상식도 있었다.


 처음에는 세미나 참석을 많이 고민했지만 막상 참석해서 세미나를 경험하니 참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분이고 새로운 부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내가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기에 나름 유익한 세미나였다. 특히 라이팅에 대해 완전히 초보라면 나중에 다시 세미나가 열린다면 한번 참석하라 권하고 싶다. 유쾌한생각에서 이런 무료 세미나를 자주 하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세미나가 있을지 모르니 사이트를 한 번씩 체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posted by milarepa
2017.12.09 22:06 Camera

 소니 사이트에서 신청했던 A7R III의 런칭 쇼케이스에 운이 좋게 당첨되어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본인이 신청했던 것은 토요일 1시 타임의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였다. 시작 시간인 1시에 맞춰 행사장인 학동역 인근의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아직 입장 시간이 안되어 입장을 기다리는 다른 분들의 모습이 보였다. 입장이 시간이 10여 분 남았길래 행사장 앞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줄을 서며 행사장으로 입장을 시작한다.

 런칭 쇼케이스가 열렸던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  전에 다른 행사 때문에 방문한 적이 있어서 낯이 익다.

 런칭 쇼케이스가 열렸던 행사장 전경. 좌측으로 디오라마 세트가 보이고 중앙으로 모델을 촬영하는 곳이 보인다.

 입장을 하면 소니 관계자분들께서 작은 쇼핑백과 이름표를 나눠주시고 럭키 드로우를 위해 각자의 번호가 새겨진 종이를 추첨통에 넣는다.

 소니 관계자분께서 나눠주신 쇼핑백의 내부. 아니 이것은!!! 

 소니에서 64GB SD카드를 사은품으로 줬다. 혹시나 SD카드를 따로 챙겨오지 않은 분들은 이 카드를 A7R III에 넣고 촬영을 하면 되었다.

 행사장 중앙에 모델 촬영을 하며 A7R III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곳에는 A7R III에 다양한 종류의 소니 렌즈가 장착되어 있어서 A7R III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니 렌즈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디오라마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에서는 움직이는 모형 기차를 통해서 A7R III의 동체 추적 능력을 시험할 수 있었다. 

 Resolution X Speed. A7R III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7R III을 위시하여 소니의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가 전시되어 있었다. 탐이 나는 물건들이 참 많았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방송을 듣고 세미나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해 자리를 잡고 앉으니 행사가 곧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자를 맡으셨던 소니 관계자분.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계시는 소니의 배지훈 팀장님. 

 A7R III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실 소니 알파팀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고 계신 이준택님. 이준택님이 본격적으로 A7R III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A7R III 런칭 쇼케이스의 세미나가 시작된다.

 소니는 명실상부한 이미지 센서계의 최강자다. 이미지 센서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소니 자체 조사)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누가 뭐라해도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7R III에는 이면조사형 Exmor R CMOS 센서가 사용되는데 고해상도, 고감도 저노이즈,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한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소니의 이미지 프로세서인 BIONZ X에 Front-end LSI의 성능 향상으로 속도가 전작보다 1.8배 향상되고 버퍼 용량 또한 6배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전력 소모도 40% 가량 감소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뛰어난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이 결합하여 15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 14bit Raw 연속 촬영(무소음), 중/저감도 1스톱 향상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러한 성능으로 인해 DxOMark의 이미지 센서 점수에서 100점의 점수를 획득하였다. 이것은 DxOMark의 풀프레임들 기종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Landscape (Dynamic Range)부분이 전작에 비해 약 1스톱 가량 향상된 것이 보인다.

 기존에도 강력했던 5축 손떨림 보정도 전작에 비하여 1.0 스텝 향상최대 5.5스텝의 5축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또한 전작에 없던 새로운 기술이 들어왔는데 픽셀 시프트 멀티 촬영이 그것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센서의 4240만 픽셀이 각각 RGB 값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도록 이미지를 합성하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엄청한 해상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픽셀 시프트 멀티 촬영을 위해선 삼각대를 놓고 촬영을 해야 하기에 정적인 사진에만 적용 가능한 것이 아쉽지만 엄청난 디테일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Resolution X Speed. 이번 A7R III의 모토다. 그렇다. 이번 A7R III은 기존 A7R 시리즈의 R, Resolution에 S, Speed를 더한 기종이다. 기존 A7R 시리즈를 쓰던 많은 이들의 A7R 시리즈의 해상도에 만족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속도에 아쉬움을 나타낸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유저들의 아쉬움을  소니가 보완해 내놓은 기종이 A7R III인 것이다. 10fps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여기에 더해 500,000회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화된 저진동 셔터 유닛을 바탕으로 무음 10fps 연속 촬영 실형하였다. 이러한 무음 촬영으로 극도의 정숙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소음이 없는 10fps 연사가 가능하다. 본인도 A7R III를 만져보며 무소음 촬영을 해봤는데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아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저소음이 아닌 완변한 무음이어서 놀랐다. 

 또한 A7R III에는 A7R 시리즈 최초로 4D 포커스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전체 39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가 이미지 영역의 68%를 커버하고 여기에 더해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제공된다고 한다. AF 속도도 전작에 비해 2배 향상되었어며 동체 추적 성능도 2배 향상되었다고 한다.

 전작과 비교해 성능이 2배 향상된 Eye AF는 어떤 상황에서 정확한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눈 앞에 안경이라던지 면사포가 존재하더라도 정확히 눈에 초점을 맞춰 인물 사진 촬영에서 보다 수월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A7R III는 AF 알고리즘이 진화되어 EV-3의 저조도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AF에 관련된 기능들을 추가하여 효율적인 초점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원활한 테더링 촬영을 위하여 기존 USB 2.0 대비 10배 가량 빠른 5000Mbps의 전송 속도전송 속도를 가진  USB 3.1 Gen1 Type-C 포트를 채용하여 기존의 답답했던 테더링 촬영과는 다른 빠른 테더링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듀얼 슬롯을 지원하여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슬롯1의 경우 UHS-II를 지원하며 릴레이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듀얼 레코딩이 가능한데 가령 슬롯1에는 RAW로 저장하고 슬롯2에는 JPG로 저장하는 것이다.

 여기에 진 방적 설계를 적용하여 먼지와 습기로 부터 카메라를 보호하며 성능이 향상된 EVF도 장착되었다. 전작의 240만 화소에서 369만 화소로 해상도가 향상되었으며 밝기 또한 2배 향상되었다. 여기에 스타트업 속도도 30% 향상되었으며 120fps 고속 모드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a7 II를 사용하며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던 배터리 문제 해결된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기존 배터리인 NP-FW50에 비해 2.2배의 용량이 늘어난 NP-FZ100은 늘어난 용량만큼이나 더 많은 촬영이 가능하다. 전작이었던 A7R II이 CIPA 기준 약 340매였던 촬영 가능 매수가 A7R III CIPA 기준 650장으로 약 2배 가량 늘어났다. 카메라를 사용하며 급속히 떨어지는 배터리로 인해 느꼈던 불안감을 이제는 떨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이  배터리는 이미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a9부터 사용되었는데 A7 시리즈에도 이 배터리가 적용되어서 참으로 반가운 마음이었다. 단순히 용량이 늘어난 것 뿐일지 모르겠지만 유명 사진 장비 사이트인 DPReview에서 이 배터리를 Gear of the Year 2017 에 선정할 정도로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들에게 넉넉한 배터리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다.

 새로 나온 A7R III에 맞춰 새로운 전용 세로 그립인 VG-CEM도 새로 나왔다.

 A7R III는 좀 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총 11개의 커스텀 버튼으로 83개의 기능을 설정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 보호 및 레이팅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카메라 컨트롤에서 이미지에 별 1개부터 별 5개의 등급을 매길 수 있다. 이 기능은 C3 버튼으로 지정 가능하다.

 A7R III는 Super 35mm 모드에서 풀 픽셀 리드아웃을 사용하여 픽셀 비닝 없이 5K의 파일로 1.8배 오버샘플링하여 다시 모아레와 재기스가 없는 고해상도 4K 영상으로 압축한다고 합니다.

 또한 A7R III는 최대 14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자랑하는 S-Log를 지원합니다. 또한 즉각적인 HDR 워크플로우를 위한 HLG 워크플로우를 지원합니다.

 영상 편집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프록시 촬영 기능도 제공되는데 이는 고화질의 4K 영상과 저화질의 영상을 동시에 녹화하는 것이데 작은 프록시 파일은 빠른 미리보기나 영상 편집에 유리하여 최종 4K 편집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전작인 A7R II 그리고 타사의 제품들과의 비교표. 세번째 A사의 제품이 캐논의 EOS 5D Mark IV, 네번째 B사의 제품이 니콘의 D850이다.빨간 박스가 상대적으로 A7R III의 강점인 부분들이다. 39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타사에 비해 눈에 띄는데 특히 AF 포인트가 타사에 비해 넓게 분포해서 주변부의 AF 포인트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5.5스텝의 5축 손떨링 보정 기능과 셔터 부분에서도 최대 10fps의 연사를 무음으로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쪽에 있어서도 Log 감마 지원에 있어서 제일 앞서있다. 거기에 미러리스의 강점인 가벼운 무게까지...

 타사 모델들과 비교해보면 A7R III가 고해상도연사 성능을 모두 잡은 것이 보인다. A7R III의 모토인 Resolution X Speed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이다.

 A7R III의 발매와 함께 발표된 렌즈가 있으니 FE 24-105mm F4 G OSS 렌즈가 그것이다. 이 렌즈는 넓은 화각(24-105mm), 화질(고정 F4), 무게(663g) 세 가지를 모두 잡은 올인원 렌즈다. 24-105m의 넓은 초점거리로 광각부터 준 망원까지 커버 가능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전 구간 고른 화질을 자랑한다고 한다. 여기에 소니 고유의 Direct-Drive SSM(DDSSM)을 사용하여 빠르면서 정확하고 조용한 AF가 구현 가능하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화질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쓰고 있는 FE 24-70mm F4 ZA OSS가 가격에 비해 평이 그리 좋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올인원 줌렌즈가 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타사의 렌즈들과 비교하면 4매의 비구면 렌즈, 3매의 ED 렌즈 사용과 짧은 최단 촬영 거리 큰 최대 촬영 배율 그리고 가벼운 무게우선 눈에 들어온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FE 24-105mm F4 G OSS 렌즈를 포함 이제 FE 렌즈들은 총 28개로 이제 과거처럼 렌즈가 부족하단 얘기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LA-EA4 / LA-EA3 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하면 소니의 알파 마운트 렌즈 34종의 렌즈(풀 프레임 : 22종, APS-C : 12종)를 사용 가능하게 되어 기존의 E 마운트 46종(FE : 28종, E : 18종)을 더하면 총 80종의 렌즈를 사용 가능하다. 물론 이곳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타사의 어댑터(메타본즈, 시그마 등등)를 사용하면 캐논의 렌즈도 이용 가능하다.

 A7R III의 소개를 마치신 이준택님.

 미리 A7R III를 사용해봤던 이명호 작가님이 등장하셔서 A7R III를 사용해본 소감을 전해주신다.

먼저 작가님께서는 왜 DSLR을 사용하다 2015년에 A7R II로 넘어가게 되었는지 설명을 하신다. 

 먼저 이것은 본인도 느낀 것이지만 핀에 대한 스트레스가 미러리스인 A7R II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하신다. A7R II는 화보형 매거진에 중요한 이미지 품질이 좋고 우수한 체감 다이나믹 레인지 그리고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로 A7R II를 만족하며 사용하였지만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것은 바로 속도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A9을 그동안 사용하셨다고 한다.

 그러다 11월 A7R III가 등장한 것이다. 소니에서 먼저 제품을 받고 작업을 하면서 작가님이 느꼈던 부분은 앞에서 이준택님께서 설명한 부분이기도 했지만 우선 4240만화소의 모델이 솜털도 보이는 뛰어난 해상도, 전작에 비해 2배 빨라진 빠른 AF, 10연사 고속 동조 촬영, Eye-AF, 얼굴 인식 AF,  EV-3에서도 촬영 가능한 뛰어난 저조도 AF 성능, 향상된 다이나믹 레인지, 듀얼 슬롯의 지원과 USB 3.1 Gen1으로 가능해진 빠른 테더링 촬영Capture One, 무소음 14Bit 연속 촬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기존 Resolution은 있었지만 아쉬웠던 Speed가 덧붙여진 카메라라 평하셨다. 보통의 카메라들이 보통 전작의 약점들을 보완한 형태로 나오지만 이번 A7R III처럼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준 후속작은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캐논의 6D MarkII를 생각하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이제 본격적으로 A7R III를 만져볼 시간이다. 두 팀으로 나눠 체험을 해본다. 먼저 디오라마 세트가 설치된 곳에서 카메라를 만져본다.

 움직이는 모형 기차로 A7R III의 동체 추적을 시험해봤다.

 확실히 본인이 사용하는 A7 II나 전작인 A7R II보다 동체 추적이 잘 되는 거 같았다.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곳에는 A7R III에 다양한 소니의 렌즈가 마운트되어 있어서 모델을 촬영하며 A7R III의 성능뿐만 아니라 소니의 FE 렌즈들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물론 디오라마 세트에서도 다양한 소니의 FE 렌즈들을 만져볼 수 있었다.

 모델 촬영 사진1. 사용한 렌즈는 FE 70-200mm F2.8 GM OSS.

 모델 촬영 사진2. 역시 사용한 렌즈는 FE 70-200mm F2.8 GM OSS.

이명호 작가님께서 테더링 촬영을 하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시고 계시다. 

 TV는 콘트라스트가 높아서 데스크탑에서 봐야 제대로 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런칭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인 럭키 드로우!!!

 여성분께서 가장 큰 상품인 A7R III 50% 할인권을 받으셨다. 부럽다. 럭키 드로우 행사를 끝으로 런칭 쇼케이스의 정식 행사가 끝나고 다시 A7R III를 만져보기 위해 이동을 한다.

 직접 테더링 촬영을 해본다. 사실 이 사진은 내가 런칭 쇼케이스를 다녀왔단 얘기를 들은 친구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일요일 자유 시간 타임에 잠깐 들려 촬영한 사진들이다. 

 스튜디오 조명하에서의 모델 촬영.

 100% 크랍 사진을 보면 A7R III의 해상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모델분의 사진도 찍어 보았다.

 역시나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Eye-AF를 사용했는데 알아서 정확하게 모델의 눈에 초점이 맞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테더링 촬영을 끝내고 다시 행사장 중앙으로 와서 다시 모델 촬영을 하며 A7R III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FE 24-105mm F4 G OSS 가 체결된 모습. 개인적으로 A7R III의 바디캡으로 딱인 렌즈라는 생각이 들었다.

 A7R III 런칭 쇼케이스가 열렸던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를 떠나며...



 A7R III를 런칭 쇼케이스를 다녀와서...

 A7R III를 런칭 쇼케이스에서 만져보고 난 이후의 느낌을 적으라면 이 카메라의 모토인 Resolution X Speed가 딱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기존의 A7R 라인업이 최고의 해상도를 제공하지만 속도라는 측면에서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런칭 쇼케이스에서 수고를 해주셨던 이명호 작가님처럼 속도의 문제로 A9로 넘어가는 분들이 꽤 계셨다. 하지만 이번에 만져본 A7R III는 이 라인업의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속도를 채워주면서 약점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물론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A9의 20fps의 연사와 빠르고 정확한 AF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해상도를 제공하면서 속도 부분을 개선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거기에 개인적으로 A7 II를 사용하며 제일 아쉬웠던 배터리 성능도 이제는 업그레이드가 되어 배터리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어서 좋다. 거기에 플래그십인 A9이 S-Log를 지원하지 않던 것과는 달리 S-Log를 지원하여 동영상 부분에서도 만족스럽다. 문제는 역시나 가격인 거 같다. 아직 발매 초기라 플래그십인 A9과 가격차가 6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 가격차라면 꽤 고민이 될 거 같다. 물론 두 카메라는 그 사용 목적이 꽤 다른 카메라다. A9이 속도에 초점을 둔 카메라인 것과는 달리 A7R III는 이미지 퀄리티에 초점을 둔 바디다. 단지 A7R III가 약점이었던 속도까지 보완이 되어서 고민이 되는 것이다. A9의 20fps가 정말 괴물 같은 성능일 뿐이지 A7R III의 10fps의 성능도 정말 굉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스포츠 촬영이 아닌 경우라면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불편함을 느끼기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A7R III가 나에게 좀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A9이 정말 뛰어난 AF와 연사를 보여주지만 내 사용 목적에는 이미지 퀄리티가 더 좋은 A7R III가 더 당기는 것이 사실이다. 화소도 2배 이상 차이나고 다이나믹 레인지도 DxOMark 기준으로 1.4 Evs 더 좋다. 고감도는 화소가 2배 높음에도 비슷한 수준이라 이미지 퀄리티를 중요하게 여기는 나에겐 좀 더 적절한 선택인 듯하다. 물론 이것은 나의 경우일 뿐이고 사람마다 필요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꼭 맞는 것은 아니다. 단지 아직 발매 초기라 가격이 아쉬운데 좀 더 가격이 안정되면 이 정도 가격대에선 가장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단지 통장에 잔고가 있다면 말이다...




posted by milarepa
2017.07.22 14:48 Camera

 운이 좋게도 소니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체험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소니센터 남대문이 오픈을 했는데 그것을 기념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a9의 신제품 체험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장소는 전에 참여했던 소니의 신제품 발표회 장소와 동일한 포스트 타워에서 진행이 되었다. 체험회 시작은 7시지만 6시 30분부터 a9을 만져볼 수 있다기에 조금 일찍 길을 나섰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잠시 기다려야 했지만 6시 30분 경이 되자 본인 확인과 기념품을 수령하고 입장을 시작한다.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니 행사 배너가 보인다. 이건 사실 저번 행사의 배너고 뒤에 보이는 포스터가 이번 행사의 포스터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하여 행사장 앞에서 20여 분을 기다려 6시 30분쯤이 되자 입장이 시작되었다. 입장 전에 본인 확인을 하고 기념품을 수령해 본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본 행사가 시작하기 30분 정도가 남았기에 배고픔에 먼저 제공되었던 샌드위치 등으로 배를 채우고 a9을 만져보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미 먼저 자리를 잡고 a9을 체험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지속광 조명하에서 모델을 찍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

 아쉽게도 내가 가져간 카메라가 CF를 사용하는지라 a9으로 찍은 사진을 담아올 수는 없었다. 미리 SD 카드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실수를 저질렀다.

 행사장 전경. 올해 열렸던 다른 소니 행사에 한 번 방문을 한 경험이 있는지라 쉽게 올 수 있었다. 

이번 체험 행사의 사회를 맡았던 일본인 직원분. 저번 행사 때로 이분이 진행을 맡으셨던 걸로 기억한다.

 남대문 소니 센터 사장님께서 참가자들한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계신다.

 이날 a9의 소개를 해주신 소니코리아 알파 마케팅 팀의 이준택 대리님.

 본격적으로 a9의 소개가 시작된다.

 기계식 DSLR의 한계와 이를 극복한 a9의 특징을 보여준다. 블랙 아웃 제거무소음 무진동 전자셔터60fps AF/AE 추적 가능Q VGA 뷰파인더 실시간 결과물 예측 등의 특징을 보여준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이어진다.

 소니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이미지 센서. 실제로 소니는 전 세계 이미지 센서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점유율뿐만 아니라 소니의 이미지 센서의 기술력 또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a9에는 일반적인 풀프레임 센서가 아닌 메모리 적층형 풀프레임 센서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일반 센서에 비하면 20배 더 빠른 데이터 출력 속도를 지니며 a7R II 대비해서는 처리 속도는 1.8배, 부팅 속도는 30%, 버퍼 메모리는 6배 향상되고 전력 소모량은 40%가량 감소되었다고 한다.

 a9의 가장 큰 특징 다섯 가지가 보인다. 20연사, 0 블랙 아웃, 60회 AF/AE 추적. 무소음 무진동, 693 AF 포인트가 그 다섯 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이어진다.

 타사의 플래그십이 14fps 정도의 연사가 가능한 것에 비해 a9은 20fps의 초고속 연사가 가능하다. 직접 촬영을 해보며 연사로 찍어보면 그 셔터 소리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연사로 사진을 찍으면 거의 동영상 수준의 연사를 찍을 수 있었다. 20fps로 촬영을 할 경우 JPEG의 경우 최대 362장을 찍을 수 있으며 RAW의 경우 241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a9은 미러 때문에 블랙아웃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DSLR에 비해 블랙아웃 없이 연사가 가능하다. 또한 연사 중에도 60fps의 속도로 동체 추적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에 기존의 전자 셔터의 약점을 보완한 무소음, 무진동, 왜곡 억제 초고속 전자셔터로 최대 1/32000의 셔터 스피드를 지원한다.

 a9은 전체 센서의 93% 면적에 693개의 AF 포인트가 촘촘하게 박혀있다. 때문에 사진 중앙이 아닌 외곽의 움직이는 물체라도 추적이 가능한다. 특히 중앙에 AF 센서가 몰려있는 DSLR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DSLR 사용장의 경우 중앙 측거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a9은 그럴 필요 없이 외곽에 위치한 측거점을 이용해도 정확한 초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AF 포인트의 수뿐만 아니라 a7R II에 대비해 30% 정도 빠른 속도로 Eye-AF를 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LA-EA3 어댑터를 이용해 A 마운트 렌즈를 사용해도 10fps의 강력한 연사를 지원한다고 한다.

 a9은 명실상부한 소니의 플래그십 바디다. 그렇기에 강력한 AF 성능을 자랑하는데 초당 60회의 끊김 없는 AF/AE 동체 추적을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미러가 없어서 블랙아웃도 없는 초당 20연사 도중에도 이러한 강력한 동체 추적을 지원한다니 정말 대단하다. 내 카메라들은 얼마더라...

 또한 a9은 최대 ISO 204,800을 자랑하는데 이것은 새롭게 개발된 메모리 적층형 이면조사 CMOS 센서로 인해 가능한 것이다. 설명을 담당하셨던 분의 말씀에 따르면 ISO 6400 정도까지는 노이즈 부담 없이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내 오래된 오두막으로 상상도 할 수 없는 감도다. 오두막 말고 서브로 쓰고 있는 a7II와도 꽤나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사실 a7rII의 경우를 보더라도 4천만 화소대의 센서라고는 믿을 수 없는 노이즈를 자랑했는데 이번 a9은 더 진보한 느낌이었다. 괜히 이미지 센서에서는 소니가 최고라 불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7II부터 지원된 5축 손떨림 보정도 당여히 지원된다. 기존의 손떨림 보정에 비해 10%가량 향상되어 5.0스텝의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고 한다. LA-EA3와 A 마운트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픽셀비닝 없는 풀픽셀리드아웃의 4K 촬영도 지원되 풀프레임 포맷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모든 것은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 바로 s-log 미지원인데 후보정을 염두에 둔다면 a7RII를 생각해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9은 확실히 사진에 중점을 둔 카메라인 거 같았다. 왠지 s-log의 경우 펌웨어로 지원이 가능할 거 같은데 차후에라도 지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a9은 플래그십에 걸맞은 조작성과 내구성을 자랑했는데 미놀타 시절부터 내려오던 쌍견장이 부활했다. 그리고 좀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버튼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으로 기존 a7 시리즈의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2.2배 향상되었다. 본인이 사용하는 a7II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들라면 배터리를 처음으로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아쉬움을 채운 것이다. 여기에 랜 포트의 탑재라던가 USB 테더링을 지원하는 등 스튜디오 등에서의 작업에 좀 더 적합하도록 업그레이드한 흔적이 보인다.

 다양한 a9의 배터리 악세서리들. 

 알파 아카데미의 김현수 작가님께서 그동안 먼저 써 본 a9의 대한 소감을 말씀하시고 계시다.

 김현수 작가님께선 짧게 사용 소감을 말씀해 주셨다. 겁나 좋단다. 짧지만 내가 만져본 소감도 동일하다. 단지 총알이 부족해서 아쉬울 뿐...

 작가님께서 a7 시리즈와 a9의 차이점을 설명하시는 그 차이점으로 초점 기능으로의 우선순위 변화를 말씀하셨다. 기존의 a7 시리즈가 노출 중심의 인터페이스였다면 a9은 초점 위주의 인터페이스로 변화했다고 한다. 우선 쌍견장의 등장으로 드라이브 다이얼과 초점 모드 다이얼이 생겼고 거기에 더해 AF-ON 버튼이 추가로 생겼다. 이것은 기존의 a7 시리즈가 카메라는 좋지만 스포츠 촬영 같은 현장에선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플래그십 역할을 하기엔 부족했기에 이런 부분을 의식해서 반영한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Eye-AF의 성능 향상과 AF-ON 버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용자 정의 키 활용을 통해 얼굴 인식 AF와 Eye-AF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시연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세팅을 보여주고 계신다.

모델분이 나오고 작가님께서 시연을 시작하고 있다.

 사용자 정의 키 사용을 통해 얼굴 인식 AF와 Eye-AF를 시연하고 있다. 사용자 정의 키 설정을 통해 빠르게 플렉서블 스팟과 얼굴 인식 AF나 Eye-AF와의 전환을 통해 효율 높게 a9의 AF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수직과 수평의 AF 영역 전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굉장히 유용한 팁이라 나중에라도 써먹을 수 있겠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현수 작가님의 시간이 끝나고 작가님께서 인사를 하고 계신다.

 그리고 대망의 추첨 시간이 왔다. 추첨을 하실 분은 앞에서 인사말을 하셨던 남대문 소니 센터 사장님께서 해주셨다.

 남대문 소니 센터 사장님의 손에서 행운의 주인공들이 결정되기 시작했다. 

한정판 스트랩을 받으신 분들.

 그리고 대망의 a9 50% 할인권 발표의 순간~ 

 한 여성분께서 대망의 a9 50% 할인권에 당첨되셨다. 역시나 나는 어떤 것에도 뽑히지 않았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다시 모델분을 찍으며 a9을 체험해봤다. 

 아름다운 자태의 a9. 

 a7II를 사용하며 그립감이 아쉬웠는데 a9은 그립감은 내가 사용하던 모델이 비해 확실히 뛰어난 느낌이었다. 게다가 추가로 그립을 사용하니 더욱 괜찮은 그림감을 느끼게 해줬다. 만약 내가 a9을 구입하게 된다면 세로 그립을 사던지 아니면 사진의 그립이라도 추가로 구매할 것 같다. DSLR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러리스란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그립감이었다.

 a9에 24-70 f2.8이 마운트된 모습.

 행사장을 떠나며...

 행사에 참여해 받은 전리품들. 기념 PK 티셔츠와 a9 카탈로그, 스티커 그리고 할인 쿠폰과 할인 내역이 보인다. 할인 행사는 아쉽게도 인터넷 최저가랑 비슷한 수준이라 딱히 메리트가 없었지만 a9 신제품 체험회 참가자는 특전으로 추가 사은품을 주는 걸로 나온다. 


a9을 만져보고 나서...

 a9을 만져보고 난 느낌을 적으라면 이 날 수고해주신 김현수 작가님의 말씀을 인용해야겠다. 나 좋군! 우선 카메라로 모델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셔터를 누르자 촤라락하며 연사로 사진이 찍히는데 지금까지 느껴볼지 못했을 정도로 대단한 연사를 보여줬다. 20연사의 위용은 사진을 리뷰하면 마치 연사로 찍은 사진들이 동영상이라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정말 내 카메라들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a7II과는 확연히 다른 뷰 파인더와 그립감, AF 성능 등 확실히 급이 다르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a7 시리즈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배터리 용량을 보완한 것은 정말 부러웠다. 사실 기존의 a7 시리즈의 최상급 모델인 a7RII의 경우 카메라 자체는 좋지만 플래그십 모델로는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이었다. 사실 스포츠 촬영 같은 분야에선 소니의 카메라를 찾기 어려웠다. 아니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하지만 이번 a9의 등장으로 그 생각은 완전히 바뀔 거 같다. 미치도록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과 20연사라는 괴물 같은 연사 능력. 플래그십이 갖춰야 할 모든 것들은 갖춘 거 같았다. 이제야 비로소 소니의 진정한 플래그십이 탄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카메라가 완변학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에서 s-log 미지원은 상당히 아쉽다. 물론 이 카메라가 스포츠 촬영 같은 사진을 지향하는 플래그십 모델이지만 하위 모델에서 지원하는 것을 뺀 것은 아쉽지 않다고 할 수 없다. 때문에 동영상에서 후편집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은 a9보다는 차라리 a7RII가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빼면 정말 내가 만져본 카메라들 중에서는 최고의 카메라라고 생각한다. 그저 통장 잔고가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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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02:14 Review

 어제 유쾌한생각에서 주최하는 지윤테크의 새로운 짐벌들인 크레인V2와 스무스3의 런칭 세미나에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얼마전에 스무스Q를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지라 참석할까 고민을 했지만 새로 나온 짐벌들이 궁금해서 참석을 하게 되었다.

 유쾌한생각에 도착하니 런칭 세미나의 배너가 보인다. 사진상의 모델은 크레인V2로 보인다.

 레드미라쥬님과 유쾌한생각의 이사님.

 스무스3를 소개하며 스무스Q와 잠시 비교를 한다. 확실히 금속 재질이라 고급스럽다.

 세로로 스마트폰을 거치 한 모습. 페북 라이브 같은 경우에 사용하면 된다.

 유쾌한생각의 세미나에 몇 번 참석을 했지만 이번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린 적은 없었던 거 같다.

 스무스3는 스무스Q와는 달리 분리형 배터리를 사용한다. 

 이 날의 스페셜 게스트였던 우키님.

 우키님이 스무스3를 사용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얘기하고 있다.

 역시 이번에도 스무스Q와의 비교가 빠지지 않는다.

 파나소닉 CM10을 스무스3에 거치해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축 짐벌을 시연하고 있다. 작다는 거 외엔 장점이 없다고 한다.

 Filmic Pro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다시 레드미라쥬님 차례. 스무스3에 고프로5을 거치해서 사용하는 법을 설명하시는 중.

 스무스3의 소개가 끝나고 이젠 크레인V2를 소개할 차례다. 기존의 크레인과의 비교.

 크레인V2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플레이트 부분이다.

 크레인V2로 작업한 영상을 시연하고 있다.

 오막삼을 크레인V2에 거치하고 세팅 중인 모습.

 크레인V2에 오막삼과 24-70 2.8ii를 거치하고 완벽히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에는 오막삼과 칼 자이스 프라임 시네 렌즈를 거치해봤다.. 역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니 FS5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FS5의 경우 듀얼 핸들과 매직암을 이용해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FS5의 운용 모습.

 크레인V2에 미니 삼각대를 연결하면 숄더 리그처럼 사용할 수 있다.

 크레인V2와 최고의 궁합은 소니 a6300, a6500에 파워줌을 마운트 하고 카메라와 짐벌을 전용 케이블로 연결할 때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리모컨. 아직 입고는 안되었고 조만간 입고가 될 거라고 한다.

 스마트폰과 앱을 통해 크레인V2를 이용해 모션 트래킹을 시연하고 있다. 

 세미나의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

 대망의 크레인V2는 이사님께서... 번호가 동일한 분이 나와서 아쉽게 못 탄 분은 스무스Q를 받아가셨다. 부럽다.

스무스3. 전면부는 줌 버튼을 빼곤 스무스Q와 동일하다.

 좌측으로 다이얼이 보인다. 다이얼을 통해 앱 사용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우측에는 설정 버튼이 보인다.

 좌측에 밸런스 설정을 위한 나사가 보인다. 스마트폰 거치대을 보면 스마트폰의 세로 거치를 위한 나사도 보인다.

스무스3에는 26650 타입의 4600mAh의 배터리가 사용된다.

 스무스Q와는 달리 아이폰7 플러스에 케이스를 사용시에도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운용 가능 무게가 260g이다.

 크레인V2.

 크레인V2의 버튼들은 스무스Q와 거의 동일하다.

 새로 나온 리모컨. 조만간 입고될 거 같은데 입고되면 영입 1순위다.

 크레인V2를 운용하다는 모습.


 이번 세미나를 다녀온 느낌을 짧게 적는다면 우선 크레인V2는 오막삼과 24-70 2.8II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라 DSLR에 사용할 한 손 짐벌을 생각한다면 크레인이 그랬던 것처럼 구매 후보 리스트의 최상단에 위치할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최근 MOZA에서 내놓은 MOZA Air 같은 도전자들이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크레인V2가 눈에 뜨이는 것은 사실인 거 같다.

 이와는 달리 스무스3의 경우는 조금 고민이 될 거 같다. 여러모로 스무스3가 현시점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용 짐벌이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앱의 완성도 측면에서 DJI에 비해 아직은 많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가격이 스무스Q의 2배가량이 될 거라 예측되기에(중국 지윤테크 공식 스토어 기준 스무스Q가 799위안인 것에 비해 스무스3의 가격은 1699위안이다. 스무스Q 가격의 두 배에 101위안을 더한 가격이다.) 기능이나 마감 모두 만족스럽지만 두 모델의 가격차를 생각하면 무조건 스무스3를 추천할 수는 없을 거 같다. 아직 정확한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세미나에서 나온 발언들을 통해 예측하면 대략 40만원선에서 가격이 결정될 거 같다. 때문에 두 모델 사이에서 고민이 된다면 유쾌한생각에 방문해서 두 모델을 직접 만져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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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22:08 Camera

 지난 금요일에 유쾌한생각에서 새로 런칭한 Zhiyun Smooth-Q의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다. 사실 지난 유쾌한생각 세미나에서 이미 제품을 만져봤지만 P&I에 간 김에 참석하게 되었다.

 발표회장 입구에 배치된 Smooth-Q 배너

 발표회 사회와 통역을 맞아주신 분.

 지윤테크에서 이번 발표회를 위해 방문한 브루스님.

 본격적인 제품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다.

 이번 Smooth-Q의 특징들을 소개하기 시작한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제품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는 부분만 적어보겠다. 우선 4가지 색상의 모델이 출시되었다. 제트 블랙,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골드의 컬러가 출시되었는데 제트 블랙이 제일 무난하다 생각된다.

 둘째로 무게추를 사용하지 않아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전에 사용한던 Smooth-C에서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이것이 해결되어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Smooth-C는 팬축이 320°만 되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Smooth-Q는 360° 회전이 가능해 맘에 들었다.

 셋째로 맘에 드는 부분은 앱이다. 전에 쓰던 Smooth-C는 앱 사용자체가 불가능했는데 이번 Smooth-Q는 앱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앱에 비해 대대적인 업그레이그이가 된 ZY PLAY가 런칭되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지금은 아이폰만 런칭되고 안드로이드는 6월경에나 런칭이 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앱이 새롭게 런칭되면서 DJI OSMO처럼 오브젝트 트래킹이 가능하게 되었고 모션 타임랩스도 가능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가격이다. 정가가 139달러로 국내 가격은 19만원이다. 오픈마켓에서 쿠폰과 컬쳐 등을 사용하면 실 구매가가 17만원 초반대까지 가능해져서 초기 불량과 AS 등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구매할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제품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해주신 레드미라쥬님.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신제품 발표회의 하이라이트, 경품 발표~

당연히 난 못받았다.


 Smooth-Q가 발표되고 계속 주시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두번의 세미나와 발표회를 통해 제품을 만져보고 나니 구매를 안할수가 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현장 구매을 하진 못했다.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했으면 해서 현장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아쉽게도 제트 블랙이 재고가 없어서 제트 블랙이 입고가 되면 구매하려 한다. 개인적으로 현 시점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용 짐벌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Smooth-Q를 고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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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3:37 Review

 화요일(4월 4일)에 유쾌한생각에서 개최했던 짐벌 세미나의 참가 기념품인 유튜브 벽걸이 배경지가 도착했다.




  위의 두 영상은 이 제품의 홍보 영상들이다. 홍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제품이 뷰티메이컵을 주로 하는 유튜버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 제품을 개봉하고 잠깐 써 본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통형으로 된 배경지 케이스.

 랜덤으로 배송된 배경지의 색은 울트라 마린. 제품의 사이즈는 1300 x 1700mm 이다.

 위의 사진은 유쾌한생각에서 발췌한 것으로 빨간 사각형의 색상이다. 

케이스 뚜껑을 열면 우선 나무로 된 집게와 고리가 보인다.

 케이스의 모든 구성품을 꺼낸 모습.

 유튜브 벽걸이 배경지.

 웨이트 바의 앞뒤 모습.

 배경지를 벽에 걸 때 벽에 붙일 고리.

 나무 집게도 동봉되어 있다. 벽이 아닌 곳에 거치할 때 사용하면 된다.

 배경지를 꺼내보면 설명서가 배경지를 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배경지를 완전히 펼치기 전에 꼭 웨이트 바를 부착하라고 말하고 있다.

 웨이트 바의 한쪽면을 뜯으면 접착면이 나타난다.

 접착면을 배경지의 끝에 부착한다.

 배경지의 윗면에 위치한 이곳을 벽의 고리에 걸어주면 된다. 

 벽에 배경지를 거치한 모습. 사진에선 안보이지만 배경지가 아래로 길게 내려온다.

 모델이 없어서 우선 제품 사진을 찍어봤다.


 잠깐 사용해본 유쾌한생각 유튜브 배경지는 우선 인물의 상반신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즈가 1300mm x 1700mm 인지라 사진을 촬영할 경우엔 상반신 촬영에는 딱이란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이 배경지의 흰색을 이용해 증명사진 촬영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커다란 제품 촬영할 때도 나름 유용할 거 같다. 그동안은 문구점에서 산 전지 크기의 흰색 종이를 이용해 제품 사진을 찍었는데 제품의 크기가 조금만 커도 배경으로 쓰는 종이의 사이즈가 아쉬웠는데 이 배경지는 사이즈가 제법 큰 제품도 무난하게 촬영 가능할 듯 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것도 아닌데 우선 종이가 잘 구겨져서 아쉬웠다. 보통 스튜디오에서 쓰이는 배경지와는 다르게 두께가 조금 얇고 코팅도 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측면의 절단면이 약간 거친 느낌이 있어서 조금 아쉽다. 

 그래도 집에서 간편하게 인물을 촬영하거나 제품 촬영을 하기에는 적합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제품은 유튜브나 아프리카를 이용하는1인 미디어에 최적합화된 제품이니 그쪽으로야 아주 좋겠지만 내가 그리 잘 아는 분야가 아니기에 사진쪽으로 내 개인의 느낌을 적어봤다. 개인적으로 하나의 배경지를 사야 한다면 다른 색보다도 역시 흰색이 제일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좋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milarepa
2017.04.05 02:29 Camera


 어제 유쾌한생각에서 주최하는 짐벌 세미나에 다녀왔다. 사실 지난달 16일에 진행되었던 짐벌 세미나를 다녀왔던지라 고민을 했지만 Z1 스무스 Q를 보기 위해 참석을 했다. 지난 조명 세미나를 다녀왔던 이유도 사실 Z1 스무스 Q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다녀왔던지라 Z1 스무스 Q를 꼭 만져보고 싶었다.

 세미나 장소.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레드미라쥬님.

 스태빌라이저의 기원을 얘기하며 스테디 캠을 보여준다. 본인도 예전에 스테디 캠을 영입했다가 그 세팅의 난해함에 두 손들고 방출한 기억이 있다.

 DJI의 로닌. 두 손 짐벌에 대해 얘기하시는 중.

 로닌의 박스. 참으로 거대한 모습이다.

 지윤 테크의 한 손 짐벌인 크레인과 크레인M.

 크레인에 삼성 NX1을 세팅하는 모습.

 세팅을 다 하고 전원을 켜고 크레인을 운용하는 모습.

 크레인과 NX1으로 찍은 스무스2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손 짐벌인 로닌과 한 손 짐벌인 크레인의 박스 비교.

 크레인과 크레인M의 박스 비교. 

 레드미라쥬님은 박스도 부피를 차지해서 아예 분해해서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이제 스마트폰 용 짐벌을 소개하는 시간. 기존의 대표적 스마트폰용 짐벌인 스무스 2와 오즈모 모바일을 보여주고 계신다.

 스무스 2의 운용 모습.

 드디어 등장하는 Z1 스무스 Q! 내가 이 세미나에 참석한 이유다.

 Z1 스무스 Q에 폰을 거치하고 실제 사용하는 모습.

 Z1 스무스 Q는 이제 무게추가 필요하지 않다. 롤 축을 조절하는 노브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거추장스럽게 무게추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Z1 스무스 Q 하단에는 풀 사이즈 USB 포트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폰을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스무스 2의 세로 모드.

 Z1 스무스 Q는 따로 세로 마운트를 사지 않아도 쉽게 세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지윤 테크의 앱인 ZY Play의 모습. 현재는 아이폰 버전만 있지만 곧 안드로이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한다.

 앱을 실행시킨 모습.

 앱으로 트래킹을 하고 있는 모습. 기존의 앱이 페이스 트래킹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 되며 오브젝트 트래킹이 가능해졌다.

 앞에 앉아서 나도 직접 트래킹을 실행해 볼 수 있었다. 폰 속에 내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 199,000원으로 발매된다고 한다. 기존 짐벌들의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실제 쿠폰이나 컬쳐나 해피머니를 활용하면 외국의 발매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이 날의 메인이벤트인 Z1 스무스 Q의 주인을 찾는 순서. 추첨은 유쾌한생각의 사장님께서 해주셨다.

 언제나 그렇듯이 당연히 나는 안 뽑히고 운 좋은 어떤 분께서 당첨이 되셨다.

 스무스 2와의 비교샷. 부피가 커지고 플라스틱과 금속 재질이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솔직히 내가 기존에 쓰던 스무스 C의 단단한 느낌에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Z1 스무스 Q의 컨트롤 부. 내가 쓰던 스무스 C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앞서 얘기했던 USB 포트. 

 Z1 스무스 Q는 기존의 지윤 테크 짐벌들과는 달리 배터리가 내장형이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 내장형의 약점을 메웠다. 매뉴얼상 최대 사용 시간이 12시간으로 실사용 시간이 그 반만 된다고 해도 6시간으로 상당히 길다.

 무게추 대신 롤 축을 맞추는 노브.

 잠깐이지만 직접 만져본 Z1 스무스 Q는 꽤나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물론 플라스틱의 사용이나 커진 부피 같은 아쉬운 면들이 없지 않지만 여러 가지 업데이트된 기능들이 그 단점을 메운다. 특히 가장 큰 무기인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분야에서 제일 유명한 모델을 들라면 오즈모 모바일인데 그 반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라면 몇몇 단점들은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의 앱이 나오지 않아서 제대로 사용을 못해봐서 아쉬웠지만 P&I 기간에 코엑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진다니 P&I 가는 김에 한 번 들려서 좀 더 만져볼 생각이다. 이번 세미나는 Z1  스무스 Q를 직접 만져본 것으로 소기의 목적은 모두 이룬 거 같다.



posted by milarepa
2017.03.20 00:38 Camera

 유쾌한생각에서 주최한 조명을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용 영상촬영 액세서리 세미나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사실 지난 달에 유쾌한생각에서 주최한 세미나를 다녀왔던지라 세미나가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시작할 때는 인원이 꽤 늘어 있었습니다.

 세미나 시작 전의 모습. 지속광 조명들이 켜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날 세미나는 유쾌한생각의 사장님께서 직접 진해을 해주셨다.

플럭스 조명을 설명해주시고 계신 모습.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사장님.

 이제 이날의 주인공격인 LED 조명으로 주제를 옮겨 설명해주셨다.

 이날 모델이 되어주신 분.

 우선 좌측에서 키 라이트를 좌측에 배치한다. 키 라이트를 좌측에 배치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통 글을 좌에서 우로 읽듯이 우리의 시선이 조명이 우측에 배치되는 것에 비해 좌측에 있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낀다고 한다.

 이번에는 우측의 필 라이트도 켜본다.

 이번에 링라이트 타입의 룩스원라이트2를 이용해 정면에서 조명을 줘봤다.

 정면에서 룩스원라이트2을 적용해봤다.

 실제 사용 시에는 위의 사진처럼 피사체에 조명을 가까이 놓고 가운데 구멍에 카메라를 위치한다고 한다.

 인물이 평면적으로 보이고 뽀샤시하다. 눈에는 동그란 캐치 라이트가 보인다.

 조명에 의한 그림자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 모습.

 이번에는 모델의 우측 후방에서 스팟 조명을 줘봤다.

 헤어라인 생겼다.

 사장님은 조명을 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조명을 자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다. 사진은 빛을 자르지 않으면 뒤의 검은색 배경이 하얗게 뜨는 것을 커팅을 통해 제대로 된 블랙을 구현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이날 세미나는 원래 생각을 하고 갔던 세미나의 이미지랑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 솔직히 약간은 당황스러웠다. 세미나 공지를 봤을 땐 사진 조명이 주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동영상 조명을 위주여서 사실 많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유쾌한생각에서 판매하는 조명 중에 관심이 가는 조명이 있던지라 신청한 것인데 아쉽게도 그 조명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하지만 조명을 설명함에 있어서 순간광을 주로 쓰는 사진과는 달리 지속광만을 사용하는지라 처음 조명을 접하는 이들에게는 나름 나쁘지않을 세미나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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