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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Zhiyun Z1 Smooth-C 3축 짐벌 개봉기

 그동안 사려고 고민하다 구입을 보류했던 Zhiyun Z1 Smooth-C 3축 짐벌을 구매했다. 과정은 1월 12일 주문, 1월 19일 판매처에서 발송해서 오늘(2월 4일)에 받았으니 대략 3주 정도 걸린 거 같다. 



 배송은 물품에 배터리가 포함되어서 스웨덴 포스트를 통해 왔다.



 비닐을 뜯기 전에 한 컷.



 배송 중에 상자의 모서리가 약간 눌렸다. 하지만 단단한 박스라 내용물은 전혀 문제없었다.



 박스 개봉!!!



 모든 부속물들 풀샷.



 짐벌 본체.



 배터리는 18350 900mAh 두 개가 들어간다.



 Micro USB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는 수 있는 충전기.



 삼성 노트 시리즈나 아이폰 6s Plus, LG V10 같은 대형 폰들은 무게추를 달아줘야 한다.



 Micro USB 케이블.



 흠집이 나지 않도록 짐벌에 부착할 수 있는 패드.



 보증서, 설명서 그리고 쓸데없는 카탈로그.



 설명서에 나와있는 본체의 크기. 높이 276mm는 거치대 부분을 제외한 수치다.



 핸드폰 거치대 포함한 높이를 재어 보니 대략 29cm 가량 되었다. 



 본체 아래에 파워 버튼이 있어서 이 버튼을 켠다.



 그리고 5초 정도 지나서 모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누워있던 폰이 벌떡 일어나며 본격적인 작동을 시작한다. 모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Pan following mode" and "Locking mode" 가 작동하고 두 번 누르면 "Pan and Pitch following mode" 가 작동한다. 다시 모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이전의 모드로 돌아간다.



 Micro USB Port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캘리브레이션를 할 수 있다. 또한 별매인 리모컨을 여기에 연결할 수도 있다.



휴대폰 거치대 측면 모터에는 노란빛이 들어오는 인디케이터가 있는데 이곳에 무게추를 연결하기 때문에 이곳에 과연 이게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거운 대형 폰의 경우 무게추를 달아야 한다. 하지만 무게추를 달면 인디케이터가 쓸모 없어진다.




 짐벌에 갤럭시 S3를 달아봤다.


오늘 물건을 받고 동네 뒷산을 가서 테스트를 해보니 돈값 한다. 테스트 영상은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