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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쾌한생각 포트레이트 촬영과 라이팅 기법 세미나에 다녀오다.

 지난 목요일 유쾌한생각에서 열린 포트레이트 촬영과 라이팅 기법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유쾌한생각의 사이트에서 이 세미나를 보고 참석을 할까 고민을 하다 친구가 참석을 한다고 하길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이른 시간에 유쾌한생각에 도착하니 세미나 참석자들은 우리밖에 없어서 전시된 장비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세미나가 시작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의 진행해주신 코랄 스튜디오의 제프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과 관련된 4가지 조명과 위치와 관련된 8가지의 조명을 설명하며 세미나는 시작된다.

모델을 직접 촬영하며 조명에 실제 응용 방법을 설명해주신다고 한다.

 조명을 세팅중이다.

 조명을 하나 쓸 때부터 네 개 쓸 때까지 바뀌는 모습.

 찰칵찰칵.

조명을 네 개 쓸 때의 세팅 모습.

 피규어를 기존의 세팅에 따라 다시 찍어본다.

 피규어를 찍은 사진을 보며 라이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 제프님.

 이번에 램브란트가 아닌 숏 라이트로 촬영을 해본다.

 아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사진이다. 

 이번엔 반사판을 활용하여 찍어보기로 한다. 

 앞서 어두웠던 부분이 반사판을 활용하니 살아나는 것이 보인다.

숏 라이트 테스트 촬영을 해본다.

테스트 사진1.

 테스트 사진2. 반사판이 있으면 좋았겠다.

 다시 노출을 측정하고... 

 이번엔 소프트박스가 아닌 뷰티 디쉬를 이용한 촬영이다.

 디퓨저를 씌운 뷰티 디쉬를 모델의 탑에 놓고 촬영을 해본다.

 얼굴 아래로 그늘이 졌다.

  모델 하단에 라운드 반사판을 놓으니 모델의 얼굴 아래로 보이던 그늘이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다시 촬영을 해본다. 

 반사판이 없을 때와는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지속광 조명인 룩스원라이트를 이용해 촬영을 해본다.

 눈에 동그란 캐치라이트가 보인다. 

 제프님이 빛을 조절하는 장치들에 대해 설명을 하고 계신다. 

 테스트 사진1.

 테스트 사진2.

 테스트 사진3.

 이날 유쾌한생각에서 주최했던 스마트폰용 미니 스트로보 A1 체험단에서 수상을 하신 분을 위한 간단한 수상식도 있었다.


 처음에는 세미나 참석을 많이 고민했지만 막상 참석해서 세미나를 경험하니 참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분이고 새로운 부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내가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기에 나름 유익한 세미나였다. 특히 라이팅에 대해 완전히 초보라면 나중에 다시 세미나가 열린다면 한번 참석하라 권하고 싶다. 유쾌한생각에서 이런 무료 세미나를 자주 하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세미나가 있을지 모르니 사이트를 한 번씩 체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