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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외장하드 WD My Book 5TB 직구 구입기

 작년 12월 4일에 Frys에서 프로모 코드 적용으로 $98에 샀던 외장하드 WD My Book 5TB가 17일만에 도착했다. 당시 신한비자카드 이벤트로 받은 이하넥스 더 빠른 쿠폰으로 배송비는 $1 밖에 들지 않았다. 배송비 포함 $99에 5TB 외장하드를 구입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정말 핫딜이었다.



 이하넥스 더 빠른 배송을 이용해 받았던지라 Frys에서 배송된 그 상태로 도착했다. 안에는 두 쪽에 완충제가 있는 형태로 배송되었다.



 5TB가 유독 눈에 띈다.



 비닐을 뜯고 한 컷.



 박스를 여니 한쪽으로 외장 하드 본체가 보이고 다른 한쪽으로 하얀 파티션 안에 어댑터와 USB 케이블이 들어있다.



 구성품은 외장하드 본체, 어댑터, USB 케이블, 매뉴얼인데, 매뉴얼 촬영은 생략했다.



 외장하드 본체는 겉면이 비닐로 쌓여 있었다. 그리고 상하 그리고 뒷면에 구멍이 뚫려있어 하드의 발열에 대비한 모습이다.



 어댑터는 프리 볼트인지라 돼지코만 끼우면 그냥 쓸 수 있다. 



 USB 3.0 케이블이 동봉된다.



 Crystal Disk Info를 실행해 보니 안에 내장된 하드는 WD50EZRZ로 Blue 모델이다. NAS인 My Cloud에 RED 모델이 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MY Book에는 Blue 모델이 들어간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이 블루 모델은 사실 예전의 그린 모델이라 볼 수 있다. 그린 라인업을 없애고 그린 하드에 블루 딱지만 붙인 모델인 것이다.



 저장 장치들이 다 그렇지만 적힌 용량이 실제 용량은 아니기에 확인해보니 4.54TB로 확인된다. 


들어있는 하드 가격이 국내에서 최저가가 20만원이 넘는지라 $99달러에 5TB짜리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그런지 최근에 했던 직구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직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