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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어반 나이프(URBAN KNIFE)에 다녀오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어반 나이프(URBAN KNIFE)에 다녀왔다. 이글루스에서 음식 파워블로거인 승진이가 오프모임을 한다고 해 궁금해서 따라가봤다. 다들 처음 보는거라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나름 괜찮은 모임이었다. 음식도 괜찮았고... 우리가 먹었던 건 15000원짜리 학센 페스티벌이었는데 슈바이네학센 + 소시지 등등이 따라오는 메뉴였다. 슈바이네학센은 2명에 하나가 나오고 나머지(소시지 + 빵 등등)는 무한리필이 되는 메뉴였는데 가격대비 성능비가 참 만족스러웠다. 따로 리필을 안하더라도 충분히 배가 불렀다. 독일 맥주도 즐길 수 있는데 난 이미 배가 부른지라 맥주는 패스했지만 맥주도 한잔 곁들이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든다. 아쉬운 위치가 강변역이라 맛집같은 곳을 딱히 찾아가려는 노력을 하지않는 나에겐 위치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승진이 말하듯이 정통 독일식 음식을 맛볼 수 있기에 주변에 한번은 권해주고싶은 곳이었다.





 처음 나왔던 굴리쉬. 헝가리에서 먹어보고 처음 먹어보는 거 같다. 그땐 밥하고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않는데 가운데것을 빵에 발라먹으면 맛있더라.





 처음 먹어본 슈바이네학센. 겉은 바삭바삭 속은 야들야들하니 맛있다. 양도 충분하다.





 이건 서비스!





위치는 강변역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나중에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들려야겠다.